개성공단. 김대중과 노무현의 거대한 음모(?). - 글

 *이 글은 내가 직접 국제정세를 분석해서 쓰는게 아니고, 많은 고수들이 말한 것을 종합해서 간단하게 내맘대로 쓴거임.*

 *이 글은 북괴를 미워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눈높이를 낮춰서 철처히 남한의 체제를 중심으로 쓴 글이므로 정론과는 거리가 있음. 뭐 해석을 좀 다르게 한들 과정과 결과가 달라질 이유가 없으니.*

 개성공단.

 아무 생각없이 들으면 그냥 개성에 공장 들여놓은것 밖에 안됨. 거기서 좀 생각해보면 북한노동자들 임금이 싸니까 우리 중소기업한테 좀 좋을것 같음. 꼴통식으로 생각하면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한테 퍼주기 하는거 같음.

 한미FTA(찬반 여부를 떠나서)할때 개성공단 물건을 대한민국걸로 인정받으면 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음. 여기까지 생각해보면, 개성공단은 우리 경제에 좀 이익인것 같음.

 음.. 그것뿐일까요?

 사람을 가장 빨리 바꿀 수 있는건 사명감 도덕심 양심 정체성 등등이 아님. 일부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거의 사람들은 이런거 때문에 변하지는 않음. 그럼 뭐? 바로 '돈'임. 욕심이 사람을 빠르고 쉽게 바꿈.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사람의 욕심을 억제하지 않고 장려하는 제도임. 욕심을 욕심으로 견제해서 사회를 유지발전시키는 제도임. 님들이 지금까지 살아보니 사람의 본성을 통제 하는것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게 더 좋다는걸 알았을 거임. 그런 이유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잘 살아남은 제도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임. 물론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고쳐나가면 될 일. 바로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제도이기 때문에 살아남은거임. 앞으로 욕심말고도 인간의 다른 본성까지 제도에 적용해 나가면 더욱 좋아질 수 있을거임.

 역시 인간의 본성은 대단한 것이여서, 짱국(듕화린민공화국)도 결국 자본주의를 도입했음. 많은 나라들이 속속 자본주의를 도입하고 있음. 그리고 많은 독재국가의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 싸우고 있음. 이것은 자유롭고싶은 욕심때문에 그러는거임.

 이 법칙에서 북한도 예외일 수 없겠지.

 세계가 냉전에서 벗어날때도 오직 북한은 계속 우리와 대립했음. 미국과 대립하고 일본과 대립했음. 이 상태에서 북한이 취할 수 있는 일은 벼랑끝 전술임. 맨날 도발하고 그러는거임. 그리고, 아무도 북한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은 협상상대로 누굴 고를까? 당연히 대장인 미국임. 어차피 남한과 일본은 미국 똘마니. '사면미가'이니, 미국으로 직빵을 해야 옆에 똘마니들이 좀 덜까불지 않겠음.

 그래서 김영삼 정부까지는 어떻게 되었느냐.

 북한이 자꾸 무기로 도발을 해대니, '자유민주주의 세계평화의 수호자'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해서 북한과 협상을 시작함. 그러면 당연히 세계평화를 위한 협상결과가 나옴. 미국께서 친히 협상을 하시었는데 죽도밥도 안되면 체면이 말이 아니니깐. 주로 북한한테 뭘 해주거나 무슨 사업을 같이 하는걸로 결과가 나옴. 예를들면 '북한에 경수로 지어주기'같은거.

 자..이제, 북한과 미국께서 대화를 하시어 결과가 나왔음. 우리나라도 그냥 있기는 뭐하고 좀 끼어야 할텐데. 일단 북한은 우리나라 말 안들어줌. 왜냐하면, 남조선은 틈만 나면 친북좌파세력잡기에 정신이 없으니까. 북한 욕만 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미워죽겠는데 상대를 할 리가 없지.

 그럼 대화에 끼는건 불가능하고.. 우린 뭐하지? 답은 하나밖에 없음. 돈대주는거임. 명색이 북한과 직접대치하고 있는 남한인데, 이런 굴욕이 있나. 그럼 돈을 얼마나 대줄꺼냐? 달라는대로 줘야 함. 결정권은 우리에게 없고, 미국에게 있음. 미국의 명령에 따라야 함. '대북협상주도권'이 우리에게 있는게 아니라 미국에게 있는거임. 정말 쪽팔린거. 뭐 북한이 미국말만 들어주는데 별 수 없지.

 그러던 어느 날!

 마에스트로 김. 김대중께서 처음으로 아주 평화스럽고 아주 민주스럽게 정권을 교체하시었음. 그리고 햇볕정책을 시전하심.
 
 햇볕정책. 왜 햇볕정책인가. 그냥 북한한테 따뜻하게 대해줘서 햇볕정책인가? 에이 설마 유치하게. ㅋㅋ

 거 왜 사람 옷벗길때 열라 바람불게하고 강제로 벗길려면 무지하게 힘들고 잘 벗겨지지도 않지만, 거따가 막 햇볕을 쬐면 결국 알아서 옷을 벗게 됨. 예아. 그래서 햇볕정책임.

 뭐 국민의정부때 민주주의와 자유가 꽃피고 사람들이 본능을 마음껏 내뿜기 시작하여 각종분야에서 한류 등등으로 나타난건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김마에는 햇볕정책으로 북한의 경계심을 푸는데 주력했음. 50년 가까이 싸움질만 해온 남북관계인 만큼 한방에 쉽게 경계심을 풀 수는 없었음. 정권내내 친북좌파소리들어가며 햇볕정책을 시전하시었음. 남북정상회담도 성공함.

 북한이 우리말에 슬슬 귀를 기울이기 시작함. 그렇다면? '대북협상주도권'이 우리에게 넘어온거임. 북한 입장에서도 미국보다야 그래도 같은 민족이고 서로 관심있는 남한하고 대화하는게 좋지 않겠음? 그러던 차에 남한이 마음을 좀 열어주니 북한도 간을 보기 시작한거.

 그리고 하늘이 도운건지 기적이 일어난건지 우리의 친구 노무현이 당선되었고 참여정부가 출범하였음.

 참여정부는 국민의정부를 '계승발전'하는 정부임. 잘한것은 계승하고, 부족한것은 고치고. 국민의정부를 탓한 적은 없었음. 그저 '우리가 잘해야 한다.'로 밀고 감. 당연히 햇볕정책은 계승발전. 그리고 대북주도권은 완전히 우리에게 넘어왔음. 님들 인터넷에서 노무현이 부시미국을 적절히 요리해 가면서 맛깔나는 외교 한 이야기 봐서 알고 있을거임.

 이라크파병 전투병대신 비전투병3000명만 보내서 싸움안하고 대민지원해서 명분과 실리 두마리토끼 잡은것 중에도, 가장 큰 실리가 바로 남북관계에 미국이 아무태클 못걸게 한거임. 뭐 그외 여러가지.

 우리의 친구 노무현은 역시 친북좌파소리들어가며, 동업자 안희정까지 감옥에 보내고 피눈물 흘려가며, 햇볕정책을 유지함. 그리고 다시한번 남북정상회담과 함께, '개성공단'이라는 굉장한 것을 들고 왔음.

 개성공단. 대체 이게 뭔가. 괜히 북한테 우리기업가져다놓고 긁어부스럼 만드는거 아닐까? 잘 되도 그냥 인건비 싼곳에서 돈버는거밖에 없는거같은데. 또 북한에 퍼주기하나? 아.. 그돈으로 김정일이 또 핵만들텐데. 에익 친북좌파! 그거 몇푼 벌겠다고 또 퍼주다니!

 ㅋㅋ그럴리가.

 저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람을 가장 빠르고쉽게 바꿀 수 있는건 '돈'임. '욕심'임. 또 위에서 말했다시피, 돈과 욕심에 가장 충실한 체제는 민주주의 자본주의임.

 민주주의는 그냥되는건 아니고, 인간이 먹고사는걸 해결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자유를 원하는데 그때 민주주의가 따라옴. 먹고사는걸 해결한다는건, 여러가지 기술발전을 한다는거임. 서민들도 어느정도 돈만지기가 어렵지 않게 된다는거임. '민주주의발전의 핵심은 바로 기술발전이다.' 라고 할 수 있음. 또 다르게 말하면, 사람들이 돈을 벌면, 본격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원한다는거임.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함? 자본주의 해야지.

 북한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김씨왕조세습독재'임. 자본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임. 둘 다 사실상 망한 체제임. 그리고 북한은 굶주렸음.

 국민의정부까지 우리는 북한한테 계속 돈의 맛만 살짝살짝 보여준 꼴임. 굶주린 아해를 음식으로 유혹한거임. 굶주린 북한은 우리가 조금씩 준 음식을 계속 얻어먹고는 경계심을 조금씩 풀었음. 그리고 금강산 관광등의 좀 더 과감한 시도를 함. 일단 밥이나 먹고보자. 그리고 개성공단.

 개성은 전방임. 군사요충지임. 남조선을 타격하기위한 대규모 군사기지가 있던곳임. 그 중요한곳을... 군대를 다 물려버리고 미제의앞잡이남조선의자본을 끌어들여서 공단을 차린거임.

 그러니까.. 우리같으면, 인천같은곳 군사기지를 다 물리고 거기에 북한공산세력을 끌어들인꼴임. 보통일이 아니지.

 그 공단에서 북한사람이 직접 일을 하고 직접 임금을 받아가게 됨. 직접 돈을 벌게 됨. 굶주린 북한이 남한의 돈맛을 보게 되는거임.

 그동안 몰래몰래 들여오던 남조선 자본주의의 산물들. 노래 춤 영화 드라마 각종 공산품 등등. 노래 한곡 들을려고 죽을 각오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정식으로 그 남조선의 기업에서 임금을 받는거임. 근데 남조선기업이 주는 임금이 적은 액수가 아닌거임. 아 돈이다!!

 북한은 남조선 돈에 미치(?)기 시작함. 주민이든 간부든 돈맛 보면 미치는거 예외없음. 남조선의 자본과 화려한 상품들은 마약임. 개성공단이 성공하면 그와같은 형태의 다른 공단이 또 차례차례 들어서게 될 거임.

 바보가 아니라면 체제에 위협이 될걸 알겠지만, 뭐 어쩔 수 있나. 돈준다는데. 마약인데. 원하든 원치않든 북한은 남한자본이 없으면 살기 어렵게 될 거임. 그리고 북쪽이 열리고 유라시아 횡단열차같은 구상이 차례차례 실행되는거임. 대한민국은 동북아시아 물류허브가 되는거임.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균형자가 되는거임. 물류를 우리가 쥐고 있는데 당연히 균형자가 될 수 밖에.

 누가 봐도 지금 북한체제는 가망이 없음. 붕괴는 필연임. 자연스럽게 조용히 붕괴될거냐 과격하게 퍽 붕괴될거냐, 빠를것이냐 느릴것이냐 뭐 그런데서 좀 변수가 있을거임.

 그렇게 왕조독재와 공산주의가 붕괴되는 그 순간! 누군가가 북한을 먹어야 될 거임. 중국이나 러시아가 먹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됨. 반드시 우리가 먹어야 함. 그럴려면? 그전에 이미 우리가 북한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말.

 우리가 미리 북한에 들어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밀고들어가서는 들어가질리가 없음. 바로 위에서 말한 '자본침투'로 들어가는거임. 그리고 개성공단은, 남조선 자본침투의 첨병임. 그대로 계속진행해서 자본으로 북한을 장악하고, 기업인들 관광객들 기타 여러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잔뜩 들어가 있고, 북한은 이미 남한과 같이 살게 됨. 그 상태에서 체제붕괴가 생긴다면, 동족이 북한을 감싸안고 그냥 평소처럼 같이 살게된다. 그런 시나리오. 이 자본침투전략은 체제붕괴가 아니라 지도부의 결단으로 통일이 되더라도, 그 후폭풍을 거의 무효시키고 안정적으로 북한을 끌어안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

 북한 듣기에 기분나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뭐 이런 이야기가 준비되어있음. 남의 나라에 북한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전략임. 이것은 북한에게도 가장 좋은 경우가 될것임. 북한을 업신여기는 마음은 없으나, 냉정하게 보면 그렇다는거.

 개성공단은, 자본침투로 북한을 집어삼키려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거대한 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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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 착하신 리명박 대통령 수령 가카와 한나라당은,

 북한 인민을 가히 여기사

 북한을 집어삼키려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악랄한 음모를 격파하시고

 자본주의첨병 개성공단을 아작내시었음.

 친북이 따로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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